윈도우11 업데이트 후 프린터 오프라인 표시될 때 원인 확인과 해결 순서

출근 직전에 서류 한 장 뽑아야 하는데 프린터가 오프라인이라고 뜨면 난감하죠. 전원도 들어와 있어요. 프린터 화면도 멀쩡하고요. 그런데 컴퓨터만 혼자 아니라고 우기는 상황이에요.

이런 일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은 다음 날에 유독 잦아요. 어제까지 잘 뽑히던 아이콘이 회색으로 바뀌어 있거든요. 드라이버를 지웠다 다시 깔아도 그대로인 경우도 흔하죠.

여기서는 그 표시가 왜 붙는지 다섯 갈래로 나눠서 짚어요. 그리고 USB, 유선랜, 와이파이 중 어디에 물려 있느냐에 따라 확인 순서가 어떻게 갈리는지 표로 갈라놨어요. 순서대로 내려가면 기사님을 부르기 전에 자리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전원은 켜져 있는데 왜 오프라인이라고 뜰까요

윈도우가 말하는 오프라인은 프린터의 전원 상태가 아니에요. 컴퓨터가 프린터를 불렀는데 답이 없을 때 붙는 딱지예요. 그래서 프린터 화면이 환하게 켜져 있어도 얼마든지 뜰 수 있죠.

답이 끊기는 지점은 여러 군데예요. 케이블일 수도 있고 공유기일 수도 있어요. 범위가 넓죠. 사실 가장 흔한 건 컴퓨터 안쪽 설정이 살짝 꼬인 경우거든요. 프린터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억울하게 회색이 되는 셈이에요.

먼저 확인 프린터 본체 화면에 경고 표시가 있는지 한 번 보세요. 용지 걸림이나 잉크 없음도 컴퓨터에서는 오프라인으로 보일 때가 있어요.

오프라인 표시를 만드는 원인 5가지

원인은 크게 다섯 갈래입니다. 손이 덜 가는 쪽부터 보는 게 훨씬 빨라요. 아래 표의 순서는 손이 덜 가는 조치가 위로 오도록 잡은 것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훑으면서 짚이는 상황이 있는지 골라보세요. 대부분 위쪽 두세 줄에서 걸려요.

원인 잘 생기는 상황 확인할 곳
오프라인으로 사용에 체크 인쇄 실패 후 자동으로 걸림 인쇄 대기열 창의 프린터 메뉴
대기열에 문서가 걸림 취소가 안 된 인쇄물이 남음 인쇄 큐 열기
인쇄 스풀러 멈춤 윈도우 업데이트 직후 서비스 목록
프린터 IP 주소가 바뀜 공유기를 껐다 켠 뒤 프린터 속성의 포트 탭
드라이버와 포트가 안 맞음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프린터 속성의 포트 탭

업데이트 뒤에 생긴 문제라면 셋째 줄과 다섯째 줄을 눈여겨보세요. 윈도우가 인쇄 관련 부품을 갈아끼우면서 기존 설정이 어긋나는 일이 있거든요. 반면 며칠 전부터 슬슬 이상했다면 넷째 줄이 유력해요.

손 덜 가는 기본 점검 세 가지부터

제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통으로 먼저 시키는 건 전원 순환이에요. 순서가 있어요. 프린터를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30초를 기다립니다. 그다음 다시 꽂고 켭니다. 기본 점검은 전원 순환, 네트워크 확인, 기본 프린터 지정 세 가지입니다.

  • 프린터를 끄고 전원 플러그를 뽑은 뒤 30초 대기
  • 컴퓨터와 프린터가 같은 와이파이에 붙어 있는지 확인
  • 설정에서 해당 프린터를 기본값으로 지정

기본 프린터 지정은 설정 앱에서 해요. 시작을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가요. Bluetooth 및 장치를 고른 뒤 프린터 및 스캐너로 가면 목록이 나와요. 거기서 쓰는 프린터를 눌러 기본값으로 설정을 누르면 끝이에요. 이 세 가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에 그대로 나와 있는 순서예요.

여기까지 했는데 여전히 회색이면요. 다음이 본론이에요. 이제부터가 진짜 원인에 가까워요.

대기열과 인쇄 스풀러부터 손봐야 해요

여기가 진짜 시작이에요. 실무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건 오프라인으로 프린터 사용에 체크가 들어간 경우예요. 한 번 인쇄에 실패하면 윈도우가 알아서 이 체크를 걸어버릴 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프린터가 멀쩡해져도 계속 회색으로 남아요.

확인 경로는 이래요. 메뉴 순서는 프린터 및 스캐너, 인쇄 큐 열기, 프린터 메뉴 순입니다. 프린터 및 스캐너에서 쓰는 프린터를 누르고 인쇄 큐 열기를 눌러요. 창 위쪽 메뉴에서 프린터를 누르면 목록이 펼쳐져요. 거기 오프라인으로 프린터 사용 앞에 체크가 있으면 눌러서 빼주세요. 브라더도 공식 안내에서 같은 경로를 알려줘요.

하나 더 있어요. 같은 메뉴에 인쇄 일시 중지도 있어요. 여기 체크가 걸려 있어도 인쇄가 안 나가요. 둘 다 풀어놓고 창 안에 남은 문서는 모두 취소해요.

그래도 안 되면 스풀러 차례예요. 스풀러는 인쇄 작업을 줄 세워주는 윈도우 내부 프로그램입니다.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서비스라고 치고 실행해요. 목록에서 인쇄 스풀러를 찾아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을 고르면 돼요.

⚠️ 주의 스풀러를 다시 시작하면 대기 중이던 인쇄물은 전부 사라져요. 중요한 작업이 걸려 있었다면 다시 보내야 해요.

지금까지 정리하면 이렇게 세 갈래예요

잠깐 접어둘게요. 여기까지 나온 조치를 순서대로 묶으면 세 가지예요.

① 전원 순환과 기본 프린터 지정 같은 기본 점검
② 오프라인으로 사용 체크 해제와 대기열 비우기
③ 인쇄 스풀러 다시 시작

USB로 직접 연결한 프린터라면 대개 여기서 해결됩니다. 그런데 와이파이로 붙여 쓰는 프린터는 이 세 가지를 다 해도 며칠 뒤에 또 회색이 되곤 해요. 이유가 따로 있거든요.

프린터 오프라인 표시 해결 순서 핵심 요약 카드
기본 점검부터 스풀러까지, 순서대로 짚을 항목

무선 프린터는 IP가 바뀐 게 진짜 범인이에요

와이파이 프린터가 자꾸 오프라인이 된다면 주소가 바뀐 걸 의심해야 해요. 공유기는 집 안 기기마다 번호표를 자동으로 나눠줘요. 이 자동 배정 방식을 DHCP라고 부릅니다. 편하긴 해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공유기를 껐다 켜거나 정전이 나면 번호표가 다시 섞여요. 프린터가 어제는 192.168.0.5였다가 오늘은 다른 번호를 받는 거죠. 그런데 윈도우에 저장된 포트는 옛날 번호를 계속 부르고 있어요. 부르는 쪽과 받는 쪽 주소가 어긋나니 답이 없고, 결국 오프라인으로 표시돼요.

길은 둘이에요. 프린터 쪽 주소를 고정하거나, 윈도우 쪽 포트를 새 주소로 고쳐주면 돼요. 표준 TCP/IP 포트는 프린터 주소를 직접 지정해 부르는 방식입니다.

  • 프린터 조작부에서 네트워크 설정 내용을 인쇄해 현재 IP를 확인
  • 프린터 속성의 포트 탭에서 포트 추가를 눌러 표준 TCP/IP 포트를 새로 만들기
  • 새 포트에 방금 확인한 IP 주소를 입력하고 적용
  • 공유기 관리 화면에서 프린터에 같은 주소를 고정으로 묶어두기

포트 추가 절차는 캐논 설치 설명서에도 화면 순서대로 나와 있어요. 제조사가 달라도 윈도우 쪽 화면은 거의 같아서 그대로 따라가도 무리가 없어요. 다만 회사나 학교 공용 프린터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연결 방식에 따라 볼 곳이 달라져요

같은 오프라인 표시라도 확인 순서는 연결 방식마다 다릅니다. 케이블로 붙였는지 무선으로 붙였는지에 따라 범인이 갈려요. 케이블로 물린 프린터에 IP를 파고들면 시간만 버려요. 아래 표에서 내 상황에 맞는 줄만 따라가면 돼요.

연결 방식 먼저 볼 것 그다음 자주 걸리는 지점
USB 직결 케이블과 다른 USB 단자 장치 관리자의 USB 인쇄 지원 허브를 거쳐 꽂은 경우
유선랜 랜 포트 표시등 점등 프린터 속성의 포트 탭 공유기 포트 불량
와이파이 프린터와 PC가 같은 대역인지 IP 주소 확인과 포트 수정 2.4GHz와 5GHz가 갈린 경우
공유 프린터 본체 PC의 전원과 절전 공유 설정과 자격 증명 본체 PC가 잠자기로 들어감

USB 계열은 삼성 서비스 안내처럼 장치 관리자에서 USB 인쇄 지원 항목이 잡히는지 보는 게 빨라요. 항목 자체가 없으면 케이블이나 단자 문제일 확률이 높아요. 한편 요즘 공유기가 쓰는 대역은 2.4GHz와 5GHz 두 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다른 이름으로 나눠 쓰는 제품이 있어요. 이때 노트북만 5GHz에 붙어 있으면 프린터를 못 찾아요.

연결 방식별 프린터 오프라인 점검 순서 체크리스트
연결 방식별로 먼저 봐야 할 곳 비교

이건 손대면 오히려 더 꼬여요

급한 마음에 건드렸다가 상황이 나빠지는 구간이 몇 군데 있어요. 특히 검색으로 나온 낯선 파일을 받는 건 위험해요. 드라이버 배포처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가 원칙입니다. 그 밖의 경로는 피하는 게 안전해요.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값을 직접 지우는 방법은 피하세요
  • 정품 사이트가 아닌 곳의 드라이버 통합 설치 파일은 받지 마세요
  •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째로 되돌리는 건 마지막 수단이에요
  • 프린터를 지우고 다시 추가하기 전에 인쇄 대기열은 먼저 비워두세요

⚠️ 주의 프린터 내부를 열어 정비하는 건 다른 이야기예요. 레이저 방식은 안쪽 가열부가 뜨겁고, 전원부를 잘못 만지면 감전 위험이 있어요. 용지 걸림 제거를 넘어서는 분해는 서비스센터에 맡기는 게 맞아요.

여기까지 해도 안 되면 이렇게 갈라보세요

모든 조치를 다 했는데 그대로면 프린터 문제인지 컴퓨터 문제인지부터 갈라야 해요. 판별 방법은 다른 기기에서 같은 프린터로 인쇄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이면 충분해요.

다른 기기에서 잘 나오면 프린터는 정상이에요. 그러면 원래 컴퓨터에서 프린터를 완전히 지우고 다시 추가하면 돼요. 반대로 어느 기기에서도 안 나오면 프린터나 공유기 쪽이 문제예요. 이때는 제조사 상담으로 넘어가는 편이 빨라요.

먼저 확인 상담 전화를 걸기 전에 모델명과 구입 시기를 적어두세요. 보증 기간 안이면 출장 비용 조건이 달라지거든요. 서비스센터 상담 연결 요령을 미리 보고 전화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인쇄가 급한데 시간이 없다면 임시로 파일로 저장해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인쇄 창에서 프린터 목록을 열면 PDF로 저장하는 항목이 있어요. 이걸 휴대폰으로 옮겨 편의점 인쇄기를 쓰면 급한 불은 꺼요. PDF 파일을 다듬어야 한다면 PDF 편집 프로그램 비교가 도움이 돼요.

자주 묻는 질문

Q. 프린터 지웠다가 다시 추가하면 저장된 설정 다 날아가나요?
A. 양면 인쇄나 용지함 지정 같은 기본값은 초기화됩니다. 인쇄물 자체나 스캔 파일이 사라지지는 않아요. 자주 쓰는 설정이 있다면 지우기 전에 화면을 찍어두면 편해요.

Q. 업데이트 직후에만 그러는데 업데이트를 끄면 되나요?
A. 그건 권하기 어려워요. 보안 수정이 같이 빠지거든요. 문제가 반복되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받아 덮어씌우는 쪽이 나아요.

Q. 공유기를 껐다 켜면 매번 오프라인이 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A. 프린터 주소를 고정으로 묶어두면 대부분 잡힙니다. 공유기 관리 화면에서 기기 목록을 열고 프린터에 같은 IP를 계속 주도록 설정하면 돼요.

Q. 스풀러를 다시 시작해도 몇 시간 뒤에 또 멈춰요.
A. 손상된 드라이버가 스풀러를 반복해서 멈추게 하는 경우입니다. 프린터를 완전히 제거하고 공식 드라이버로 새로 설치해 보세요. 그래도 반복되면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해 같은 증상이 나는지 확인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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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리

① 오프라인은 전원 문제가 아니라 응답이 끊겼다는 표시예요.
② 오프라인으로 사용 체크 해제와 대기열 비우기, 스풀러 다시 시작이 기본 3종 세트예요.
③ 와이파이 프린터가 반복해서 회색이 되면 IP 주소를 고정해 두세요.
④ 다른 기기에서 인쇄가 되는지 보면 프린터 문제인지 컴퓨터 문제인지 바로 갈립니다.

지금 프린터 앞에 앉아 있다면 인쇄 큐 열기부터 눌러보세요. 체크 하나 빼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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